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ⓒ 문경시민신문 문경 챔피언시범단이 지난 5월29일부터 6월1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최대호텔인 오카다호텔 행사에 특별히 초청되어 필리핀 유명 아이돌 가수와 필리핀 인기 걸그룹과 함께 축하무대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. 문경여중, 문창고, 선문대 등 최동성 관장이 지도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10명의 시범단원들은 각국에서 초청된 각계의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의 힘이 넘치는 절도 있는 동작들과 화려한 기술들을 바탕으로 문경여중 여자단원들의 현대적인 K-POP과 전통적인 부채안무등을 태권도 동작에 가미 시켜 행사에 참석했던 1500여명으로 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. ⓒ 문경시민신문 또한, 행사에 참석했던 교민들 중에는 태권도시범을 보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졌다며 시범이 끝난 후 시범단을 찾아와 손을 잡고 격려해주었고, 챔피언시범단을 이번 행사에 특별히 초청한 행사 진행자는 함께 공연했던 필리핀의 유명 아이돌 가수들보다 더 많은 인기와 박수로 이번 행사를 빛내 주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. '태권도로 문경에서 세계로' 라는 일념으로 2003년부터 지금까지 20년 넘게 전 세계를 무대로 문경출신의 학생들을 이끌고 태권도시범으로 문경 알리기에 힘써온 최동성 관장(챔피언태권도장)은 특히, 이번 필리핀 초청 시범은 "주최측에서 챔피언시범단에 큰 관심과 기대를 피력해서 앞으로 정기적인 필리핀 초청시범이 이루어 질것으로 전망한다"고 알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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