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ⓒ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농업기술센터(소장 김길태)는 지난달 31일 농업기술센터 및 문경레포츠(문경시 마성면 남호리)에서 문경시4-H연합회, 4-H본부, 농우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, '청소년의 달 행사'를 가졌다. 이날 오전에는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시정 홍보 및 4-H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, 오후에는 문경레포츠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지-덕-노-.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문경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4-H 선후배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팀웍을 강화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. 4-H연합회 이정근 회장은 “선배님들과의 사이도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며, 차세대 문경의 젊은 농업인 조직체인 4-H회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농업. 농촌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”고 말했다. 이번 행사는 지역 4-H회원들에게 우리 농업·농촌 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사명감을 부여하고 회원 간 유대 강화 및 협동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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